작성자 | 관리자 | 등록일 | 2020.07.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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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기술품질원은 2019년 장기신규사업으로 결정된 저피탐 정찰용 무인항공기에 대한 선행연구를 내년 전반기까지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저피탐이란 탐지가 잘 되지 않는 스텔스 기술을 의미한다. 이는 미국, 러시아, 중국 등 일부 강대국들만 보유한 최첨단 군사 기술이다. 이러한 체계 도입을 통해 은밀한 전방위적 동향 탐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 신장이 기대된다. 국외 유사장비로는 보잉사의 X-45, 다쏘사의 nEUROn, 노스롭 그르먼사의 X-47 등이 있다.
금번 선행연구를 통해 작전운용성능 및 총 수명주기 비용에 대해 획득대안별 분석을 통해 적절성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. 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요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중기계획으로 전환되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.